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야시바라 메구미 (문단 편집) == 별명과 성격 == 가장 유명한 별명은 '''[[각하#s2]]'''. 인터넷에 하야시바라 관련 글이 올라오면 90% 이상의 확률로 '각... 각하!' 등의 댓글이 달린다. --데뷔 동기지만 어쩐지 동생 포지션인 [[타니자키 유카리|유카리]] 선생-- [[히라마츠 아키코]]가 술자리에서 장난으로 각하라고 부른 것이 좋은 반응을 얻어 동료 성우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각하라고 부르게 되었고, 라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알려진 후 하야시바라를 대표하는 별명이 되었다. 포켓몬스터 현장에서는 (식료품)'''대신(大臣)'''[* 우리나라로 치면 (식료품)장관이라는 뜻.]으로 통하는데, 먹을 것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스튜디오의 냉장고에 자기 간식/저녁거리를 넣어놓고서는 잊어버리기 일쑤라서 식료품 부문의 대신(장관)이란 뜻으로 붙여줬다고 한다. 정말 먹는 것을 좋아하고 대식가로 유명해서 후배인 [[호리에 유이]]가 '(하야시바라가) 먹을 걸로 전설을 만들었는데…'라고 말한 적이 있다. 선배 [[히다카 노리코]]가 어떤 여자 신인 성우에게 '넌 하야시바라 메구미를 닮았네.'라고 말해서 그 성우가 기뻐했는데 이유가 '''회식에서 먹기 전에 벨트를 풀러서'''인 걸 알고 실망했다는 일화도 있다. [[안노 히데아키]]의 증언에 의하면 에반게리온의 녹음을 하던 시기에는 회식에서 '고기~ 고기~'하고 노래를 불렀고, 《슬레이어즈》 성우들과 스텝들과 10명 정도가 고기집에 가서 가게의 모든 고기와 술을 동냈다는 전설을 만들기도 했다. 건망증이 매우 심해 항상 무언가를 놓고다니고 잃어버리기 일쑤다. 햄을 세탁기 위에 놓고 잊어버렸다가 남편이 발견했다는 일화나, 지갑을 하도 자주 잊어버려서 체인이 달린 지갑을 사서 가방에 매달고 다니는데 그 가방도 잊어버렸다는 일화, 녹음 스튜디오에 [[말고기]] [[육회]]를 놓고 가서 성우들과 스텝들이 폭소했다는 일화 등 하야시바라의 건망증에 대한 일화가 수두룩하다. 심지어 신발을 갈아 신는 것을 잊어버리고 스튜디오의 실내용 슬리퍼채로 집에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로켓단 삼인방|로켓단]] 로이역의 [[미키 신이치로]]는 항상 하야시바라가 집에 가기 전에 "메구짱 열쇠는? 지갑은?"라고 물어보면서 챙겨준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매번 무언가를 놓고 간다고. 특유의 괄괄한 성격도 유명하다. 신인시절 [[란마 1/2]]와 [[시끌별 녀석들]] 합동 이벤트에서 시끌별 녀석들 팬들이 란마 성우들에게 야유를 보내자[* 90년대 《시끌별 녀석들》 팬덤과 《란마 1/2》 팬덤은 사이가 나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작품들이나 [[타카하시 루미코]] 항목을 참조.] 불같이 화를 내고 직접 찾아가서 따진 적도 있다. 거의 싸우기 직전까지 갔지만 친언니처럼 따르는 [[히다카 노리코]]가 겨우겨우 뜯어 말려서 진정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많이 부드러워져서 "(악플을 보면) 그런 사람들조차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젊었을 때라면 화가 나서 따지려고 했겠지만 이 나이가 되니 그런 생각도 안 든다."[*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Heartful Station 1226회(최종회). 인터넷의 악플들이나 터무니없는 비방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말함.]고 말하기도. 2002년의 「[[니시카와 타카노리]]의 올 나잇 닛폰 SUPER! ~가을의 애니메이션 축제~」 편에 초대 받아 [[이케다 슈이치]], [[이시다 아키라]]와 함께 두시간 동안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낯을 가리는 니시카와에게 '''"내 눈을 쳐다봐!!!"''' 라고 말하면서 니시카와를 매우 당황하게 했다. 지금 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게스트 라인업. 완벽주의자 성향이 짙어서, 일할 때에는 엄격하면서도 심혈을 기울인다. 스텝들도 하야시바라가 NG를 안 낼 줄 알고 놓치고 넘어간 부분을, 이쪽이 스스로 지적하고 다시 녹음할 때도 많다고. 녹음 현장에서 [[군기반장]]으로 후배들이 무서워하는 선배로 꼽힌다. 상습적인 지각으로 악명이 높았던 [[타카기 와타루]]는 [[건방진 천사]] 스튜디오에서 된통 당한 계기로 지각 습관을 고쳤다. 당시 신인 성우들이 많았던 [[샤먼킹(2001년 애니메이션)|샤먼킹 (2001)]] 현장에서는 후배들이 NG를 내면 음향감독보다 먼저 그녀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한 적도 있다. 쉽게 말해서 허투루 일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노력하고 기본적인 예의만 지키면 자신에게 장난치거나 놀려도 잘 받아주고 사적으로는 별로 격식을 차리지 않는 성격이다. 일할 때 한정해서 엄격하고 무서워질 뿐 평소에는 유들유들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서 대인관계가 좋은 편이다. 하야시바라는 80년대 기준으로 어릴 때(18-19세) 데뷔해서 연상인 후배가 매우 많은데,[* 타카야마 미나미, 이노우에 키쿠코, 카나이 미카, 타카기 와타루, 오가타 메구미, 야마구치 유리코, '''[[야스이 쿠니히코]]'''처럼 연배가 비슷하거나 높은 성우 대부분이 그녀보다 늦게 데뷔했음으로 엄연히 후배다. 80-90년대에는 20대 초중반에 데뷔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데뷔연령이 급격히 낮아졌다.] 이들과 호칭도 편하게 하고 서로 반말하면서 격의 없이 지내고 있다. 후배에게 간식과 밥도 잘 사주는 선배다. 이를 몰랐던 어떤 신인 성우는 음료수를 사주려고 자신을 불렀는데도, '연기를 못하는 자신을 혼내려고 부르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스스로도 스튜디오에 들어선 순간 인격이 바뀐다고 얘기할 만큼, 공사구분이 확고한 사람이다. 팬 서비스 역시 일본 성우 중에서는 최상위에 있는 성우라 팬들을 만나면 언제나 호의를 베풀고 화기애애한 소통을 나눌 정도다. 성우로써의 위상이 엄청난 것은 본인의 역량이 타고난 것도 있지만 이러한 매너와 마음가짐도 훌륭한 것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